루이엘

K-콘텐츠의 성장과 함께 한국 전통문화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 ‘갓’이 상징하는 올곧음과 미학이 세계적 아이콘으로 부상하고 있음을 다룹니다.

한국 전통모자 '갓'이 K-컬처의 상징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접이식 '1초갓'이 전주에서 열리는 특별 전시를 통해 문화상품으로서의 가능성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루이엘모자박물관이 7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전주시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특별 전시 '머리 위의 문화, 모자의 화양연화'를 개최한다. 국가무형문화재 박창영과 모디스트 셜리 천의 협업으로 전통과 현대를 융합한 작품을 선보인다.

K-POP 기반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갓을 쓴 아이돌 그룹 '사자보이즈'가 등장하면서, 샤뽀의 접이식 '1초갓'이 새로운 K-컬처 심볼로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하이서울기업 샤뽀가 국가무형문화재 '갓' 장인들과 협업해 만든 모자 문화상품이 세계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지속적인 문의를 받고 있으며, 2026년까지 300억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